NH농협은행,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에 이자납입 유예

NH농협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 상품에 이자납입유예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 : Tech Credit Bureau)의 평가서를 발급받고 기술등급 T4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년 이내에서 대출금리 중 0.5%~1.0%에 해당하는 이자의 상환을 유예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이자납입유예서비스와 함께 TCB평가서 기술등급(최고 0.4%p), 제조업종, 농식품 기업 등 최대 1.2%p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등 우대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