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기 지원" SKT, 벤처·농촌·전통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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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은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각 분야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이 벤처 창업자, 전통시장, 농촌 지역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벤처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그리고 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자립형 농촌 모델인 창조마을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행복동행’ 성공스토리를 창출하고 있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사회와의 동행’을 기치로 실시하는 맞춤형 원스탑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중장년층의 ICT기반 고부가가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중장년층이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기존 창업지원이 자금, 시설 등 특정 분야 지원에 국한됐다면 SK텔레콤의 ‘브라보! 리스타트’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모델 구체화, 창업, 초기정착, 성공 스토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한번에 구축해 지원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7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래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 2기에 걸쳐 총 23개 팀(1기 10팀, 2기 13팀)이 창업의 꿈을 이뤘으며 지난 1기의 경우 9개 팀이 사업화에 성공한 데 이어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스마트짐보드’,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수 아이템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기 역시 이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 ‘빅노트’와 함께 연내 대부분 아이템이 본격 사업화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브라보! 리스타트’는 다른 창업 프로그램에 비할 수 없는 최고 수준의 사업 성공률로 국내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기 중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프로젝트인 ‘창조경제타운’에 선정된 5개 팀 역시 연내 본격 사업화가 예정돼 있어 향후 ‘창조경제타운’의 아이디어가 기업의 지원을 통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SK텔레콤은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각 분야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사라져가는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내수 경기 회복 기여에 노력한다. 

대표적 창조경제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중곡제일시장과의 성공적 협력에 이어,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ICT 솔루션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소상공인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어린이들을 포함한 방문고객들이 방문하여 스마트 로봇, 스마트 짐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CT체험관’, △전통시장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가정으로 쉽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배송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맞춤 솔루션 제공을 통한 차별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SK텔레콤은 농촌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농촌 지역에 ICT 기술 역량을 지원한다. 이에 지난달 9일 SK그룹이 대전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함께 세종시에 조성하기로 한 창조마을을 21세기형 잘 사는 농촌의 성공 롤모델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팜', '스마트서베일런스', '스마트로컬푸드' 등 SK텔레콤의 IoT 기술과 안정적 판로 구축방안이 연계돼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 러닝' 솔루션 등이 더해져 젊은 층 농촌 유입 요인으로 작용,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동행 경영을 통해 상생을 추구, ICT 노믹스 구현에 앞장서 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