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제공
  • ▲ 왼쪽부터 최인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 엄욱 대한법률구조공단 구조정책부장, 강병권 대한법률구조공단 재정운영부장, 정성환 NH농협카드 기획부장. ⓒ NH농협카드
    ▲ 왼쪽부터 최인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 엄욱 대한법률구조공단 구조정책부장, 강병권 대한법률구조공단 재정운영부장, 정성환 NH농협카드 기획부장.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농업인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법률상담버스출범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법률구조사업은 농업인의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의 해소, 법률적지식의 부족, 소송절차의 복잡함 등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NH농협카드는 농협중앙회,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공동으로 2012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이동법률상담버스는 NH농협카드에서 제작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법률상담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 궁금해 하던 법률적 문제를 친절하게 상담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해 최인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엄욱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응환 NH농협카드사장은 "이동법률상담버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법률구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