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28일 모델하우스 오픈

한신공영이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오픈한다.

2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25층, 7개 동, 전용63∼84㎡, 총 6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흥 목감지구 내 최대 규모인 약 9만㎡의 근린공원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물왕저수지와 이어지는 물왕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는 광명역세권지구가 있어 KTX광명역사와 코스트코의 이용이 편리하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인천 진출이 수월하다. 오는 2016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시흥목감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2018년에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 예정이기도 하다.

한신공영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조경면적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단지 내 건폐율은 12%로 낮추고 조경면적은 40%에 달한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시흥목감지구에서 최초로 전용 63㎡A가 소형주택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로 구성된다. 

청약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KTX광명역 맞은편에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