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시장 정책토론회' 4일 국회서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공단)은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총간사단과 함께 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시장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범위를 명확히 하고 취약한 정보화 부문을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태원 중앙위원회 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이정현 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일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단체,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표한형 중소기업연구원 박사가 '소상공인 범위기준 설정 및 용어 정립 검토', 한정미 한국법제연구원 박사가 '소상공인시장 정보화 촉진법안 제정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이정희 중앙대 교수,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박사, 주현  산업연구원 박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