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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하루 사이 180도 다른 2색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 진행된 영화 '설해' 기자간담회부터 노비타 기업 30주년 기념행사까지 참석해 바쁜 스케줄을 보낸 박해진이 각각의 자리에 맞는 의상을 완벽히 소화, 역시 믿고 보는 패셔니스타임을 또 한 번 증명한 것.먼저 영화 '설해' 기자간담회에서는 흰 셔츠 위에 독특한 디자인의 니트를 레이어드한 독보적인 패션센스로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기자간담회 당시 박해진의 의상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또한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노비타 기업 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인 만큼 깔끔한 블랙 수트를 선택, 여기에 프린팅이 들어간 와이셔츠로 포인트를 줘 수트의 품격을 더했다. 이에 하루 사이 캐쥬얼과 수트를 넘나들며 보여준 박해진의 뛰어난 의상 소화력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평소 다수의 인터뷰에서 패션에 남다른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박해진은 드라마 속 의상은 물론 공식 석상, 사복 패션에서도 남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매 자리마다 이목을 집중케 하는 터. 여기에 패션을 완성하는 8등신 기럭지와 완벽한 핏은 보는 이들을 더욱 훈훈케 하고 있다.한편, 박해진은 2015년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으로 극 중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 역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박해진, 사진=더블유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