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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 안동호 수위가 낮아지면서 결빙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 간을 운항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며, 도선 경북 제705호는 도산면 서부리~예안면 부포리 간에 '희망의콜배'로 운항 가능한 도산면 서부리~예안면 천전리 간을 단축 운항할 계획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중지를 확인하고,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