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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출신 이세미(31) 배우 민우혁(32) 부부가 득남했다.3일 민우혁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세미가 오늘 오전 10시 40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정신이 없지만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누구보다 좋아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세미 민우혁 부부는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2012년 11월 결혼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뒤 2009년부터 LPG 2기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지난 2007년 그룹 포코스로 데뷔한 민우혁은 군 제대 후 연기자로 전향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뮤지컬 '젊음의 행진', '김종욱 찾기',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했다.[이세미 출산, 사진=SBS '자기야'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