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 편이 공개되는 강누데, 이중 추성훈 가족은 새해를 맞아 일출 구경에 나섰다.  

이날 추성훈 가족은 일출을 기다리며 지난 해를 돌아보고, 새해소원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졌다. 추사랑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던 사랑은 해맑은 미소로 "태양을 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해를 사서 어디다 두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야노시호는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며 둘째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해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옛말에 '돌하르방 홀릭'에 빠지는 등 '둘째 욕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이 새해에는 얼마나 예뻐질지~ 벌써부터 기대!", "사랑이한테 태양 사주고 싶은 1인", "러블리 추성훈 가족~ 새해에도 사랑스러운 모습 부탁해요!", "야노시호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야노시호 소원에 추성훈 반응이 너무 궁금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계로 4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슈퍼맨' 야노시호 돌직구,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