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품 일일이 확인... "철저한 준비·공격적 마케팅 주문"벨라지오 호텔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 마련... UHD 55형 곡면형 OLED 첫선
  • ▲ 한상범 사장이 CES 2015에서 선보일 OLED TV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 한상범 사장이 CES 2015에서 선보일 OLED TV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5'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장 주변 벨라지오(Bellagio) 호텔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Ultra HD 해상도의 55인치 곡면형(Curved) OLED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65인치 곡면형과 77인치 가변형(Variable), 84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Ultra HD OLED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15' 전시회 현장에 도착한 한상범 사장은 이날 고객사 미팅에 앞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들을 돌아보며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