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등 증가로 '3入 배 세트' 등 소포장 제수용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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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수용 청과 세트ⓒCU
    ▲ 제수용 청과 세트ⓒCU

편의점 CU가 8일부터 18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알뜰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은 해외 직구족을 위해 '해외 구매 대행 상품'을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생활 속 상품'까지 倍 이상 확대 했다.

1인 가구 등 小가족이 부담 없이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우수 특산품을 모은 다양한 '小포장 제수용 상품'을 준비했다. '소소한행복'은 배 3入과 예쁜 연꽃 주머니에 밤을 담았고 '제수용 사과배 세트'은 차례상에 올릴 사과와 배 각 3개씩으로 구성했다. 또한 '제수용 청과 세트'은 대추, 단감, 사과, 배 등으로 제수용 청과를 하나의 세트로 모은 상품이다.
 
인기 카테고리 內 대표 상품만을 모은 'CU 차별화 세트'도 알뜰 소비자에게는 놓칠 수 없는 상품이다. 스팸, 동원 참치 등 1등 상품만 모은 '베스트 세트'부터 초특가 '실속 식품 세트' 등 용도와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 CU DIY 선물세트ⓒCU
    ▲ CU DIY 선물세트ⓒCU
  • 지난 추석 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CU DIY 선물세트'는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맞춰, 기존 12개 상품에서 30여 개 상품으로 구색을 늘렸다.
     
    물병만 있으면 어디서나 가습기로 변신하는 USB형 '휴대용 가습기'부터 설날 연휴 고칼로리 음식으로부터 자신의 몸매를 보호해 줄 '짐볼' 등 건강 기구와 휴대폰 보조배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직접 선택해 자기만의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해외 직구의 번거로운 구매 과정 때문에 해외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해 도입했던 해외 구매 대행 선물 서비스도 상품 구색도 다양화 했다. 

    명품 브랜드 상품과 함께 '양키캔들 기프트 세트' '스타벅스 기프트 세트' 등 생활 속 실속형 상품을 크게 확대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한 해외 직구를 원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술냉 치즈등갈비', '벌집 삼겹살' 같은 유명 맛집과의 제휴를 통해 인기 외식 메뉴도 상품으로 준비해 편리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 선물 상품을 기획한 BGF리테일 김성환 마케팅팀장은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도 가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선물 아이템 선정에 고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