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안소희의 수영복 자태가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 안소희는 추위도 가리지 못한 뽀얀 피부와 새침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귀여운 선글라스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은 뽀얀 피부의 안소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도한 표정과 자태가 배우를 꿈꾸는 팔방미인, 고세로 역에 몰입한 모습. 하지만 이 장면이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촬영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촬영 중 비가 오면서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수영복만 입고 촬영하기에 어려운 날씨였다"며 "(안소희 씨가) 많이 추웠을텐데 촬영 내내 힘든 내색 없이 열의를 갖고 임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자주인공 차홍도(최강희)와 그녀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치료를 방자한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1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트투하트' 안소희,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