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가 MBC '진짜사나이-여군 특집' 시즌2에 합류한다. 

방송인 이지애는 12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하며, 겨울을 맞아 '혹한기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지애는 "얘기로만 듣던 군대에 실제 입대하게 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라며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혹한기 훈련이라는 것에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함께 훈련 받고 동고동락할 전우들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훈련 잘 받고 오겠다"라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지닌 이지애가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출연해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지애, 사진=초록뱀주나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