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단지, 직장인 수요 등 배후수요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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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동구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는 1897가구 규모로 2013년 분양 당시 모든 가구가 한 달이 안돼 100% 계약이 완료됐다. 결국 높은 초기 입주율이 예상돼 빠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특히 단지 95% 이상이 전용 84㎡ 이하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단지 내 상가의 이용률이 높은 30∼40대의 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가 전체 분양면적은 약 1621㎡, 점포 수는 총 31개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으로 대부분 상가에 테라스 공간이 주어지는 게 특징이다. 전용률도 73.3%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해 상가 가치가 뛰어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주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KCC 울산공장 등이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다. 화진초교, 대송중, 명덕여중, 화진중, 현대청운고(특목고), 방어진고 등도 주변에 있다.
울산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울산 동구 일산동 942-1번지,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유동인구 등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구조로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하다"라며 "현재 입점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어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