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 바로 연결, 유동인구 흡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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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를 12월 분양한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는 연면적 3521㎡로 지하1층 지상1층, 전용42∼104㎡ 총 34개 점포로 구성된다. 특히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죽전 카페골목 등과 같은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주변 풍부한 배후수요가 특징이다.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 8000여명 등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상가에서 불과 200m거리에 지하3층 지상6층, 총면적 9만4705㎡규모 전시장, 광장 등 컨벤션센터 1단계 사업이 2018년 완공된다.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등 도로망이 가깝다. 단지 앞 M버스정류장도 있어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2016년초 신분당선 연장선역이 개통될 예정이기도 하다.
예정 분양가는 3.3㎡당 2700만∼2800만원 수준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의 수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수월하다"며 "높은 전용률로 주변 상가에 비해 3.3㎡당 600만원 가량 인하 효과까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