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의 열애설 상대 양정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게재됐다. 스티커 사진 속 전현무와 양정원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궁디팡팡' 등의 애정 어린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1989년생인 양정원은 선화예고 무용과 출신 5대 얼짱으로 연세대학교 스포츠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재원이다. 

양정원은 2008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0월 JTBC '러브싱크로'에서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25일 "방송을 통해 알게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