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육중완, 손호준에게 "무슨 잡소리냐"

육중완이 손호준에게 "무슨 잡소리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with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은 병만족장의 가르침에 따라 나무타기에 도전했다.

다른 멤버들이 모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손호준이 나무타기에 나서며 "비만 안 왔으면 그냥 올라가는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육중완은 "무슨 잡소리냐"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손호준은 나무의 반도 올라가지 못한 채 실패하고 말았다.

바로와 손호준에 이어 나무타기에 나선 육중완은 제작진의 "나무타기 성공하면 삼겹살 줄게" 라는 제안을 듣고 온 힘을 다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대신 육중완은 나무를 타려고 낑낑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의 여자 부족원이었던 윤세아는 남자들도 하지 못한 나무타기를 성공했다. 심지어 올라가 코코넛을 따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의 진정한 '누님' 모습이었다.

['정글의 법칙' 육중완 손호준,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