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니콘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COOLPIX 4종 ⓒ니콘이미징코리아
    ▲ 니콘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COOLPIX 4종 ⓒ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대표 야마다 코이치로)이 올해 상반기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4종 및 DSLR 카메라 1종을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COOLPIX S3700, COOLPIX S2900, COOLPIX S33, COOLPIX P530의 콤팩트 카메라 4종과 천체 촬영 전용 DSLR 카메라 D810A를 포함한 5종이다.

     

    COOLPIX S3700은 두께 20.1mm로, 광학 8배 줌 NIKKOR 렌즈와 유효화소수 약 2005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스를 탑재했다. Wi-Fi를 지원해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SNS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사진 보정도 할 수 있다. 

     

    COOLPIX S2900은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와 광학 5배 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다. 두께19.8mm에 119g으로 경량이어서 휴대가 간편하다. COOLPIX S33은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내충격성과 방한 성능도 좋아 영하 10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유효화소수 1317만 화소에 고성능 NIKKOR 렌즈를 사용했다.

     

    광학 42배 NIKKOR 줌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카메라 COOLPIX P530은 35mm 카메라 환산 24mm부터 초망원 최대 1000mm 상당의 촬영 화각까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유효화소수 1605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가 장착돼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920×1080/60i의 Full HD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으며 스마트 커넥터(WU-1a)와 호환이 가능해 사진을 무선으로 전송 가능하다.

     

    한편 니콘 FX 포맷 신제품 DSLR 카메라 D810A는 천체 촬영 전용 카메라로, 촬상 소자 전면에 광학 필터의 에이치알파(Hα)선 투과율을 D810 대비 약 4배까지 높였다. 일반 DSLR 카메라에서 쉽게 촬영할 수 없는 성운을 선명하고 붉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이번 2015년 상반기 신제품 COOLPIX 4종과 DSLR 카메라는 각각 특화된 점을 살려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어린 자녀들을 위한 카메라부터 전문가 대상의 고성능 카메라까지 폭 넓게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