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콘서트’ 예술의전당 3월 1일(일) 오후 5시

뉴데일리 주최, 코리아아르츠그룹, 파밀리아예술기획 주관, 뉴데일리경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동양인 최초로 라스칼라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성악계의 ‘산증인’으로, 80대의 고령에도 베르디국제콩쿨 심사위원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신환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봉미가 지휘하는 파밀리아오케스트라의 협연, 오페라평론가 손수연의 사회로 이뤄질 이번 콘서트에서는 테너 하만택, 이동명, 소프라노 김순영, 도희선, 바리톤 박경준, 박정민, 김재일 등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한국가곡과 베르디, 푸치니, 비제, 슈트라우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연주하게 됩니다.  

암울한 일제시대에 학교를 다니면서 ‘광복의 꿈’을 꾸던 김신환. 1945년 해방 후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소르본느대학교에 유학하던 중 성악을 배워 음악인으로 변신한 그는 이탈리아 마스카니국제콩쿨 우승,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활약 등을 통해 동양인의 음악성을 전 유럽에 알렸습니다. 그는 80년대 귀국해 서울시립오페라단 초대 단장,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의 예술 수준을 도약시킨 인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 오페라계는 이탈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이 최고의 연주자를 배출하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테너 김신환과 테너 하만택(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등 ‘G7 시대’ 한국의 문화 브랜드를 높여나갈 차세대 음악인들이 엮을 ‘광복 70주년 콘서트’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데일리 주최 ‘광복 70주년 기념 ARIA CONCERT’

▶일시: 2015년 3월 1일(일) 오후 5시
▶장소: 예술의 전당
▶주최: 뉴데일리 / 주관: 파밀리아예술기획, 코리아아르츠그룹 / 후원: 뉴데일리경제
▶티켓 예매: 인터파크 ▶공연문의: 1800-9823, (02)333-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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