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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으로 달걀, 토마토, 아이스크림, 소고기, 요플레 등 5가지를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달걀은 기존 유통기한인 3주가 지나도 먹을 수 있지만 물에 넣었을 때 수면위로 떠오른다면 버려야 한다. 

     

    토마토는 과즙이 어둡게 변색돼도 괜찮지만 너무 묽고 알콜냄새가 날 땐 먹지말아야 한다.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아 100% 얼지 않기 때문에 냉동 식품임에도 유통기한이 길지는 않다. 아이스크림의 신선한 맛이 사라지기 전까지 먹으면 좋다. 

     

    소고기는 유통기한을 20일 이상 초과해도 먹을 수 있다. 곰팡이가 생겼다면 식초로 닦아낸 후 익혀 먹으면 된다. 요플레는 곰팡이가 생기기 전까지 안전하다. 락트산의 발효가 신선함을 지속시키기 때문이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