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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소용량 캐주얼 와인 'DADA'(다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아이디어)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한 DADA는 기존 와인이 가진 엄숙함을 타파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감각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이라고 금양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특히 DADA는 금양인터내셔날 마케팅 본부에서 직접 제품명과 디자인 등 제품개발 과정을 진두진휘해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금양인터내셔날 김준구 홍보팀장은 "DADA가 정통성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수준 높은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제품 개발 과정에서 직원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던 만큼 이번 수상이 더없이 값지다"고 밝혔다.
금양인터내셔날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