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2015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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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산하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다문화·새터민 학생, 지역 인재 등에게 장학금 12억여원을 쾌척했다.
25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장학재단은 이날 열린 '2015년 장학금 수여식'에서 총 12억여원의 장학금을670여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올해 신설된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장학금을 비롯, 지역 인재에게 대학 4년간 지원하는 '호반회'장학금, 어려운 환경에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한 '꿈드림' 장학금 등으로 이뤄졌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개인 재산을 내 설립한 재단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장학재단 중 하나다. 1999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6200여명에게 100억여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