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 베이비엑스포 참가ⓒ녹십자
    ▲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 베이비엑스포 참가ⓒ녹십자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5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베이비엑스포는 임신, 출산, 육아, 조기교육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보 부모와 임산부들은 물론 국내외 제조 및 유통관련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프라인 관계자는 "제대혈은 엄마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출생 시 단 한번 밖에 채혈 할 수 없는 혈액이다. 채혈된 혈액 속에는 연골, 신경 등을 만들어 내는 '중간엽 줄기세포'나 골수와 같이 신선한 혈액을 만들어 내는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며 "향후 아이에게 유발 가능한 백혈병, 소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의 건강을 위한 대비책으로 제대혈 보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정성 높은 기업에 보관을 의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라이프라인'은 40여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NK세포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함께 각종 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문 운송담당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방문하여 제대혈을 수거하는 실명제 운송시스템을 운영, 품질 보증을 위해 매월 세포 생존율 검사를 실시할 뿐 아니라 국내유일 제대혈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라이프라인'은 지방 거주 산모를 위해 울산, 부산, 인천에서 열리는 '임신출산 육아박람회'에 참가, 수도권과 동일한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