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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AGB닐슨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는 전국 시청률 9.8%, 수도권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1회의 시청률 9.1%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이 2회 만에 10%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26일 방송분에서 전국 시청률 10.4%, 수도권 시청률 11.2%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때문에 '킬미힐미' 긴장하겠네"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만에 시청률 10% 대단해" "'착하지 않은 여자들' 3회 벌써 기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연기파 배우들 다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