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대한민국 1% 초일류 거물 한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준상이 팬들과 함께 드라마 본방사수하며 유쾌한 수다 한판을 벌였다.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은 지난 2월 23일 이준과 팬들의 첫 번째 드라마 함께 보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준상과 팬들의 본방사수 이벤트를 예고한 바 있다.  

팬들은 이벤트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예고한대로 지난 3일 밤 드라마 공식 트위터 계정을(@sbspoongmoon)를 통해 본방사수와 함께 실시간 Q&A 이벤트가 진행했다. 

유준상과의 즐거운 대화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은 이벤트가 시작하자마자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유준상은 드라마 속 허세 가득한 한정호의 연기 톤으로 답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팬들은 한정호의 연기 스타일 및 이준, 유호정과의 궁합 등 드라마와 관련된 질문뿐만 아니라 뮤지컬, 가족 이야기 등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준상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톤으로 가감 없이 성실하게 답변에 임했다.  

특히, 이벤트 시작과 끝을 알리는 영상과 이벤트 중간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5회가 방영되는 오는 3월 9일에는 서봄 역의 고아성과 함께 보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사진=트위터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