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욱이 '룸메이트'에서 잭슨과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될 SBS '룸메이트'에서는 흥이 넘치는 두 남자 김흥국과 이계인의 셰어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셰어하우스를 찾아온 김흥국을 위해 막내 잭슨이 특별 서비스(?)를 책임졌고, 두피 관리부터 전신 안마까지 직접 선사해 김흥국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잭슨은 시종일관 붙임성있는 말과 행동으로 대선배인 김흥국에게 다가갔다. 결국 김흥국이 식사를 하던 중 잭슨을 향해 "양아들 삼아야겠다"고 직접적으로 관심을 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이계인은 김흥국을 향해 "사위 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파격적인 제안을 해 더욱 흥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SBS '룸메이트'는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룸메이트' 김흥국 잭슨,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