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 내조에 나섰다.  

지난 4일 한 간식차 업체의 SNS에는 "'킬미힐미'. 배우 이보영님이 지성님을 위해 의뢰한 따뜻하고 맛있는 간식차. '우리 가장 곱게쓰고 돌려주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 오늘 맛있게 전해드리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성의 사진과 함께 '우리 가장 곱게쓰시고 잘 돌려주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지성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가진 차도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지성 이보영 부부는 2005년 SBS 주말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7년 열애 끝에 2013년 9월 결혼했다. 이보영은 현재 임신 중으로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이보영 간식차, 사진=뉴데일리 DB/ 떡모푸드트럭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