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73㎡ 소형 평형 구성, 젊은 층 겨냥
  • ▲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효성
    ▲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효성

효성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이달 분양한다.

5일 효성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7개 동, 전용 59㎡ 457가구, 73㎡ 183가구 등 총 640가구를 공급한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도 배후에 두고 있다. 분당선 영통역, 광역버스 정류장 등도 인접해 있다. 2017년 수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25일~27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에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