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총 8494가구 공급

  • 올 1분기 경기 용인·화성·수원 등 수도권 남부 '빅3'에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총 8494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 남부 빅3에 공급이 급증한 것은 전셋값 상승률이 높아 매매로 전환하려는 잠재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화성, 용인 기흥구, 수원 장안구 등의 전세가율은 70%가 넘는다. 

    여기에 경기 남부권은 대기업 업무지구와 가깝고,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용인은 삼성디지털시티와 가깝고, 수원 역시 삼성전자 사업장이 밀집해 있다. 또 서울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이 채 안 걸린다. 

    화성시에는 2기 신도시의 대표격인 동탄2신도시가 있다. 동탄2신도시는 현재도 광역 버스로 서울 강남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KTX 동탄역이 개통되면 이동 시간이 더 단축된다.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 교통호재도 있다

    효성은 용인 기흥구 서천동에서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3㎡ 64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영통 중심상업지역 및 분당 영통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삼성디지털시티도 가깝다.

    수지 풍덕천동에는 대림산업이 1244가구의 '용인 수지 e편한세상'을 내달 공급한다.


    화성시에서는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832가구)를 반도건설은 '동탄역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5차 (545가구), 6차(532가구)', 우미건설 '동탄2신도시 우미린'(621가구), 금성백조주택이 '동탄2신도시 금성백조예미지'(451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월에만 2046가구가 공급됐다.


    수원시도 아파트 3400가구, 오피스텔 240실이 공급된다.

    호반건설은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차' 1100가구를 오는 6일 선보인다. 오는 3월에는 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전용 85~132㎡ 아파트 2300가구, 오피스텔 240실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