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심권 인접, 생활인프라 풍부산업단지개발 등 호재
  • ▲ GS건설이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에 분양하는 '문성파크자이' 투지도.ⓒGS건설
    ▲ GS건설이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에 분양하는 '문성파크자이' 투지도.ⓒGS건설


    GS건설이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에 들어서는 '문성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2일 오픈한다.

     

    10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13∼27층, 18개 동, 전용 74∼100㎡, 총 1138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은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 및 자이힐링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제공한다. 또 옥상공간을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단지내 생태면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문성2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의 중심권과 접근성이 높다.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구미고, 구미여고, 도송중, 봉곡중 등이 있는 봉곡동과 도량동 내 학군으로 진학할 수 있다.

    최근 구미시는 산업단지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미 조성을 마친 '구미1·2·3·4산업단지'에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형 기업들이 입주했다. '구미4확장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 내에도 약 800개사, 총 3만∼4만명이 종사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박창현 GS건설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전매 제한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층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단지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점이 지역민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