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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일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다가 오는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주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2015 그린 aT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aT 임직원들은 전라남도 등이 주최한 '숲 속의 전남 만들기' 행사와 연계해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aT는 이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 내 완충녹지와 aT 본사 주변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매연 및 소음을 차단해 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지방이전 이후 처음으로 갖는 식목행사를 이전지역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업을 통해 자연친화 녹색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