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위해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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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은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UAE 두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15년 두바이 국제전기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에 참가하여 2,292만 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한전은 5일 국제전기전시회(MEE)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국제전기社 등 14개 송배전 분야 협력사와 16개 부스의 한전 홍보관(KEPCO Pavilion)을 구성하고 KEPCO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국산 전력기자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전력기자재 시장정체에 직면한 국내 전력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설치 및 운영경비를 지원했다.한전은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 협력사들이 주요 국제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촉진회를 개최하고 있다.금년 두바이 국제전기박람회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등 20,000명이 참관했다.한전 측은 "앞으로 2015년에는 두바이를 비롯하여 동남아, 독일, 아프리카, CIS 등 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