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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만66세·사진)이 신임 대한타이어공업협회장으로 취임한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1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선출했다.
보성고,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서 신임 협회장은 1973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해 2001년 마케팅본부 부사장, 2006년 구주지역본부 사장 등을 거쳐 2007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현재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1년 '제품안전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