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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8명이 최종 합격해 2년 연속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외사 분야 2명, 세무회계 분야 1명, 일반 분야 5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강민재(11학번), 김동현(05학번), 김은애(10학번), 김태균(09학번), 박준하(09학번), 정상우(10학번), 정선호(09학번), 정성인(09학번)씨 등이다.
동국대는 지난해에도 최다 합격자(11명)를 배출한 바 있다.
이창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장은 "학생들이 형사사법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익힘과 더불어 경찰관서, 교정시설 등에서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함께 갖추며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찰간부후보생 최다 합격의 전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