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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별곡은 평일 점심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신메뉴로 '서울식 당면순대볶음', '철판 닭볶음밥', '크림버무리 김치 떡볶음', '두부 튀김꼬치' 등 4종을 내놨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메뉴는 전통 음식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퓨전 요리들이다.
'서울식 당면순대볶음'은 순대를 매콤한 양념에, '철판 닭볶음밥'은 닭갈비를 밥과 함께 철판에 볶은 메뉴다.
'크림버무리 김치 떡볶음'은 떡을 우유·생크림으로 버무려 콩가루를 올린 것이며 '두부 튀김꼬치'는 두부의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을 짭짤한 소스 또는 매콤한 소스 두 가지로 맛볼 수 있는 요리다.
자연별곡은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 정답자 3명을 골라 1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점심 겸 저녁을 즐기는 '딘치(Dinch)족'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점심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점심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자연별곡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메뉴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굳게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