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심층수 천년동안ⓒ대교
    ▲ 강원심층수 천년동안ⓒ대교

     

    대교는 자사의 해양심층수 브랜드 강원심층수가 오는 12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15 세계물포럼'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화제인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전 세계 17여개국에서 3만 5천여 명이 참가한다.

     

    강원심층수는 이번 포럼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차세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소개한다. 또한 13일에는 경주 '시민포럼-심층수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하루 수분 섭취량을 알려주는 행사로, 추첨을 통해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세계 물 산업 시장은 2013년 기준 약 600조 원에 달하며, 2025년에는 1천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블루골드' 시장이다. 세계물포럼이 국내 물 산업과 해양심층수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