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랜UP변액적립보험 광고.ⓒ한화생명 제공
    ▲ 플랜UP변액적립보험 광고.ⓒ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연금보험으로 전환하거나 자녀로 보험대상자를 변경하는 기능과 함께 투자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립금 보증제도를 포함한 '한화생명 플랜UP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랜UP변액적립보험은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2년 후 일정조건이 충족하면 전환 당시 판매중인 변액이나 거치형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전환시에는 변액과 금리연동형 상품을 0%에서 100%까지 비율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가입 없이 2가지 연금보험을 한 번에 가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덧붙여 가입 5년차에 전환 후 바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즉시 연금으로 변경 가능하며 연금보험 보험료 의무납입기간을 최소 2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보험료 납입유연성을 높일 수도 있다.

    플랜UP변액적립보험의 다른 장점은 자녀 명의로 보험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어, 2세대 플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입 후 10년이 됐을 때 자녀 나이가 만 15세~65세면 언제든지 명의 변경이 가능하며, 자녀를 위한 다양한 보장성 특약을 중도 부가할 수 있다. 

    변액보험의 투자수익률 하락에 따른 손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운용실적과 관계 없이 고객이 신청한 날에 쌓여있는 적립금을 최저로 보장하는 '지정적립금 보증제도'도 갖추고 있다. 

    가입 7년차부터 보유 적립금이 2000만원 이상일 때 보험대상자가 60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목표수익률 달성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