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와 손잡고 매년 창조 아이디어 300개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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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창조경제타운 창조경제지원사업단과 손잡고 올 한해 300개 창조 아이디어의 성공적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력센터는 매달 창조경제타운이 발굴한 30여개 창조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최소 4주간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협력센터는 창조경제타운과 공동으로 이날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창조 아이디어 제안자인 멘티들과 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 아이디어 집중멘토링 데이'를 개최하고 창조경제사업지원단과 '창조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가한 22명 멘티들은 문화체험 앱서비스, IT융합형 경보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부터 융합BIO섬유, In-Direct TOF 이미지센서 등 부품소재 제조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은 앞으로 4주 동안 멘티별로 전담 멘토를 지정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단계별 중장기 목표수립 △아이디어 제품의 상용화 △국내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중소기업협력센터 배명한 소장은 "현재 원석 상태인 멘티들의 창조 아이디어가 멘토들의 풍부한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 전수로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내는 보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