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496가구교통, 학군, 편의시설 두루 갖춘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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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지난 16일 부산 북구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1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급액 1213억 규모로 지하2층 지상28층, 11개 동, 총 752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496가구다.
구포3구역은 부산 지하철 2호선인 구명역과 인접해 있다. 강변도로, 구포대교을 통해 양산·김해로 이동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만덕터널을 이용하면 부산 시내외 접근이 수월하다.
인근에 낙동생태공원, 청소년문화회관(신축중), 덕천상권 등 편의시설이 갖쳐져 있다. 구포시장, 구남시장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 1㎞ 이내 구포초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이 통학권에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반도건설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녹여 구포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