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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오는 24일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돌입한다.
2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의정부 민락2지구 B10블록에 지하 1층 지상 30층, 10개동, 전용 78·81·84㎡ 총 9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내 첫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교육특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동탄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전문교육기관·대학교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또 단지 내에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을 제공한다. 또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적용된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은 도보권에 송산초, 송양중, 송양고교 등이 있다.
반도건설은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방과 수납공간 특화설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가변형 벽체와 수납특화를 통해 펜트리공간 또는 별개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고, 안방 서재공간을 특화해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정고는 기준(2.3m)보다 10㎝ 높인 2.4m로, 우물천정은 2.55m로 적용해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4베이 4룸 구조와, 3면 개방형 구조의 혁신 평면도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중반에 측정 예정이며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산90-2에 위치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교육특화 아파트 노하우를 통해 교육열이 뜨거운 의정부 '맘'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 될 수 있도록 설계와 교육에서 특화된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