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무제한 통화, 데이터 추가 제공 등 인기 요인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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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band 데이터 요금제' 출시 첫 날 가입 고객이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업계 최초 유·무선 무제한 통화 및 업계 최대 데이터 제공량, 각종 콘텐츠 혜택 등이 15만명 돌파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band 데이터 요금제' 가입 첫날 고객 중 20~30대 비중이 50%를 차지했고, 50대도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band 데이터 요금제'는 고객 혜택 측면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요금제 중 가장 파격적"이라며 "유·무선 무제한 통화, 데이터 추가 제공 등 새로운 혜택이 많아 고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