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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결과에 트윗이 다시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구글과 트위터는 계약을 종료한지 4년만에 제휴를 통해 구글 검색엔진에 트윗을 볼 수 있게 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시말해 '나사 트위터(NASA Twitter)'라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나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 뿐만 아니라 실시간 트윗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야나 메세르슈미트 트위터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트위터의 실시간 콘텐츠가 구글 검색 결과에 보여질 수 있도록 팀을 이뤄 기쁘다"면서 "이번 검색 제휴는 구글앱과 구글 모바일웹을 통해 먼저 선보이고, 조만간 컴퓨터 홈페이지 버전도 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시간 트윗 검색은 미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