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요거트업체와 계약 체결 등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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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HD(Hospitality Design) 엑스포'에서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칸스톤'과 인조대리석 '하넥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HD 엑스포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호텔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약 10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한화L&C는 2013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한화L&C는 이번 HD 엑스포에서 칸스톤의 독자적인 신제품 6종과 투광 제품을, 하넥스의 베인 패턴 위주의 신제품을 전시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칸스톤과 하넥스가 대형 호텔체인 인테리어에서 우선권을 갖는 제품으로 등록됐고, 대형 요거트 체인업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신규 독자 패턴을 위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꾸준히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