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예방 모바일 앱 '와이즈 드링킹' 소개·시연
  •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주최,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음주운전예방재단은 '와이즈 드링킹(Wise Drinking)' 부스를 운영, 책임음주를 돕는 모바일 앱 '와이즈 드링킹'을 행사 참석자 600여명에게 소개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이즈 드링킹' 앱은 페르노리카 그룹에서 책임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개발한 무료 모바일 앱이다. 알코올 계산기와 음주 다이어리, 교통편 찾기, 책임음주 퀴즈 등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33개 언어로 지원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Wise Drinking'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와이즈 드링킹' 앱의 기능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과 대학생들을 위한 '체크 메이트–챙겨주는 친구'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프로젝트 후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