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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쿠바 대표 정통 럼 브랜드인 '하바나 클럽'이 19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송은 아트스페이스 아트리움에서 개최한 '2015 하바나 클럽 마스터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의 실력있는 유명 바텐더 8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쿠바산 럼의 숙성 공정이 가지는 우월성 등 하바나 클럽이 가진 독자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하바나 클럽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인 애나벨 에르난데즈가 직접 진행했다.
또 애나벨 에르난데즈와 함께 내한한 글로벌 바텐더 파벨 페르난데즈가 모히또(Mojito), 다이키리(Daiquiri) 등 쿠바 정통 칵테일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하바나클럽은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참석한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문항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박성민(르쳄버), 한동진(스프링 해즈곤) 바텐더에겐 20개국 100여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약 1주일간 쿠바 현지에서 하바나 클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하바나 클럽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1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하바나 클럽의 정통성을 가까이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며 "행사에 참석한 바텐더들은 물론 소비자들도 하바나 클럽 등 쿠바 정통의 모히또와 그 밖의 다양한 프리미엄 칵테일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