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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기술력와 노하우가 집약된 '힐스테이트 태전'이 분양 중이다.
경기 광주시 태전5지구(1461가구)와 태전6지구(1685가구)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 59~84㎡ 총 3146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첫 주말에만 6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이처럼 힐스테이트 태전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은 현대건설의 특화 평면설계와 입지조건 덕분이다.
현대건설은 전가구 남향 배치, 전체의 70%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 채광성과 통풍성을 강화한 평면을 내놨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등 특화설계는 예비청약자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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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용 72㎡B에 현관양면신발장을 적용했고 84㎡B에는 아일랜드주방과 연계된 맘스데스크를 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관에는 대형 워크인 창고를 설치했으며 주방에는 별도의 알파공간인 대형 팬트리를 마련했다.
여기에 전주택형에 걸쳐 27~43㎡ 가량의 넓으 서비스면적을 제공했으며 확장이 불가능한 안방 발코니와 주방 다용도실을 둬 빨래건조, 물품보관 등이 용이하게 했다. 자녀방에는 창의력 벽지와 코너리스 가구, 욕실에는 미끄럼방지타일을 시공하는 등 세심한 부분을 배려한 설계도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태전에는 현대건설의 최첨단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무인택배 △200만화소 CCTV △스마트 주방TV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천장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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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힐스테이트 태전이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는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규모의 민간택지지구다. 기존 아파트 5600여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가구 등 총 1만7000여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신도시급 규모답게 지구 내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교 외에 7개의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근린공원이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 조성된다. 대형마트 등이 입점 예정인 중심 상업시설도 5·6지구 사이에 들어선다.
교통편도 개선된다. 단지 가까이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개통 예정) 광주역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분당선 이매역, 신분당선 판교역, 강남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분 개통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는 2017년 전면 개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