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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의 이철희가 과거 보건복지부에 날린 독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철희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복지부가 방심한 것 같다"며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이 높지 않으니까 방심했던 것 같고, 환자들이나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음에는 방심하다가 사태가 커지면 허둥지둥 늦장 대응을 하고 나중에는 유언비어를 처벌하겠다고 한다"며 "이게 공식이 돼버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의 이철희, 완전 말 잘한다" "'‘썰전'의 이철희, 바른말 하네" "'썰전'의 이철희, 속이 다 시원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