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따른 시장침체·소비자와 유통점의 불편 사항 점검
  • ▲ LG유플러스 대리점에 방문한 최성준 방통위원장.ⓒ방통위
    ▲ LG유플러스 대리점에 방문한 최성준 방통위원장.ⓒ방통위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메르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동통신 유통점을 방문, 격려에 나섰다. 

방통위에 따르면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15일 방송재난 대비상황 점검을 위해 함백산 중계소를 방문하며 메르스(MERS)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이통3사 대리점들을 방문했다.
 
최 위원장은 이통3사의 현장 관계자들과 메르스에 따른 시장침체는 물론 소비자와 유통점의 불편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최 위원장은 "유통점들의 대외적 경영 여건이 어렵지만 유통현장에서의 메르스 조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통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방통위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