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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한옥스테이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22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네이버는 지난 4월 '관광산업 모바일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우수한옥체험숙박시설인 '한옥스테이' 업체들의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을 진행해 왔다.

    기존 '한옥스테이'의 경우 가족 형태 등 소규모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PC를 기반으로 한 웹페이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나, 한옥스테이 업주들 대상으로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 방법 등 7회의 교육 등을 통해 무료로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총 123개소의 한옥스테이 업체가 참여했고, 앞으로 각 업체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숙박정보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한옥업체들의 숙박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한옥스테이 허브 모바일 홈페이지(http://hanokstay.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측은 향후 매년 신규 인증업체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