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쇄신책 일환으로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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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은행 제공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덕훈 은행장은 창립 기념식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윤리경영이 수은의 핵심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은은 이날 창립 기념식에 이어 '클린뱅크(Clean Bank)'를 천명하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 임직원이 윤리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경영쇄신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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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은 윤
    리경영 선포가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사례별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직원 복무 점검 강화 및 법규 위반자에 대한 엄정 제재 등 내부통제 강화 방안이 최소 업무단위까지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윤리경영 선포가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사례별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고, 임직원 복무 점검 강화 및 법규 위반자에 대한 엄정 제재 등 내부통제 강화 방안이 최소 업무단위까지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덕훈 행장은 "수출금융시장의 실패를 보완하는 전통적 수출신용기관이라는 한정된 역할을 넘어서야 한다"며 "수은의 역할을 국가 성장 동력의 확충, 해외 투자 및 수출시장 다변화,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한반도의 번영과 평화를 이루는 것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